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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재난영화가 온다 - 세기말 영화 2012 Trailer 와우!!! The Day After Tomorrow(2004)의 감독 Roland Emmerich 롤랜드 에머리히의 최신 재난영화 2012가 일본에서 공개 되었다. 마야 달력으로 푼 2012년 12월 21일 세계의 종말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John Cusack 존 쿠삭이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히히히 사실 개인적으로 The Day After Tomorrow를 좋아하고 존 쿠삭도 좋아하기에 이번 2012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감독의 스케일 하난 끝내주니까... 예고편도 상당히 신뢰가 간다. 어서 빨리 볼수있기를... Director: Roland Emmerich Writer: Roland Emmerich Studio: Columbia Pictures Cast: John Cusack, .. 더보기
신종플루의 공포와 George A. Romero의 재난,공포영화 - [1부]George A. Romero의 영향 요즘 영화 해운대가 난리다. 한국형 재난영화로서 단연 1000만 관객을 뛰어 넘으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필자 또한 영화를 봤지만 정말 한국적인 재난 영화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 하겠다. (박중훈씨 배역의 캐릭터가 좀 문제가 있지만) 필자 또한 재난영화를 좋아하여 볼수있는 영화는 거의 섭렵을 한다. 재난영화는 주로 여러 주인공들이 한 재난에 휘말리며 그 속에서 각자의 삶과 인생을 풀어 놓으며 인간과 사회와의 갈등을 묘사하고 그 재난을 이겨내며 얻는 사랑, 우정, 그리고 희망들을 메세지로 던지는것이 기본... 그렇다면 재난 영화에는 꼭 우리가 대부분 아는 자연적인 재난이나 대형 사고로 인한 영화들만에 국한되는 것일까? 요즘들어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어가고 있다. .. 더보기
우울한 영혼을 흔드는 음악 Sparklehorse - Vivadixiesubmarinetransmissionplot 요즘 들어 부쩍 우울해진 나날을 보내던 필자는 오늘 CD 장에서 먼지가 소복히 쌓인 CD 한장을 꺼내들었다. Sparklehorse의 Vivadixiesubmarinetransmissionplot이란 그의 데뷔 앨범... 캬캬캬 이 앨범으로 말할꺼 같으면 흠흠... 필자가 1995년에 잠시 미국 보스턴에 잠시 있을 무렵 향수병과 삶에 지쳐 있을때 무심코 타워 레코드에서 구입한 나의 미국 생활 첫 CD 이다. 그 당시 필자는 타워 레코드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며 Listening Booth에서 내 영혼에 혼을 불어 넣던 시기였다. 당시 생활의 여유도 없고 영어도 안되고... 거의 혼자만의 생활을 보내던 시기이기에... 이 CD 한장은 - 그 당시 15불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 - 나에게 큰 모험이었다.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