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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리치(Bleach)에 중독 되다 - "Bankai!!!" "Bankai!!!(만해:卍만(만) 解해(풀해))" 헐... 후덜덜... 솔약국집 아들들의 종영에 한동안 시름시름 앞으로 뭘보며 지내나 고민하다 우연히 브로드앤TV의 애니메이션을 보다 문득 "블리치"를 선택했다. 사실 필자는 애니를 그닥 잘 보지 않는다... 예전에는 좀 좋아하기는 했는데... 이거 나이가 좀 들다 보니 점점 애니의 세계와는 멀어져갔다... 그러다 만난 블리치... 헐... 이건 뭐... 그냥 한마디로 중독이다... 이미지출처 : 다음 영화 다음회가 궁금해 리모컨을 놓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런 애니가... 드래곤 볼의 세계관과는 또 다른 선과 악 사이에서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가 펼치는 정의 사랑 우정을 그린 이 애니메이션... 도대체 이 애니를 만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스토리와.. 더보기
아듀... 솔약국집 아들들 - 어머니는 강했다 10월11일로 솔약국집 아들들이 종영을 맞이 했다... 필자의 주말저녁 밥 먹을때 보는 Dining Program이였는데... 이번주는 보면서 울컥울컥 밥 먹다 체할뻔 했다. 아들만 넷인 집의 어머니의 마지막 대사로 마무리를 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대단원 막을 내리며 우리내 핵가족 사회에서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사는 우리 가족 시스템에서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미지 출처 : KBS 솔약국집아들들 홈페이지 특히, 장남 진풍을 친정으로 보내는 어머니를 보면서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 사회에 한 선을 그었다. 극중, 어머니가 진풍의 결혼에 반대하며 일명 진상(?) 어머니를 표현 하기도 했고 이로인해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으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아마도 제작진은 어머니의 진풍과 수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