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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블리치(Bleach)에 중독 되다 - "Bankai!!!" "Bankai!!!(만해:卍만(만) 解해(풀해))" 헐... 후덜덜... 솔약국집 아들들의 종영에 한동안 시름시름 앞으로 뭘보며 지내나 고민하다 우연히 브로드앤TV의 애니메이션을 보다 문득 "블리치"를 선택했다. 사실 필자는 애니를 그닥 잘 보지 않는다... 예전에는 좀 좋아하기는 했는데... 이거 나이가 좀 들다 보니 점점 애니의 세계와는 멀어져갔다... 그러다 만난 블리치... 헐... 이건 뭐... 그냥 한마디로 중독이다... 이미지출처 : 다음 영화 다음회가 궁금해 리모컨을 놓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런 애니가... 드래곤 볼의 세계관과는 또 다른 선과 악 사이에서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가 펼치는 정의 사랑 우정을 그린 이 애니메이션... 도대체 이 애니를 만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스토리와.. 더보기
아듀... 솔약국집 아들들 - 어머니는 강했다 10월11일로 솔약국집 아들들이 종영을 맞이 했다... 필자의 주말저녁 밥 먹을때 보는 Dining Program이였는데... 이번주는 보면서 울컥울컥 밥 먹다 체할뻔 했다. 아들만 넷인 집의 어머니의 마지막 대사로 마무리를 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대단원 막을 내리며 우리내 핵가족 사회에서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사는 우리 가족 시스템에서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미지 출처 : KBS 솔약국집아들들 홈페이지 특히, 장남 진풍을 친정으로 보내는 어머니를 보면서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 사회에 한 선을 그었다. 극중, 어머니가 진풍의 결혼에 반대하며 일명 진상(?) 어머니를 표현 하기도 했고 이로인해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으나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아마도 제작진은 어머니의 진풍과 수진.. 더보기
나의 Dining TV Program : 일명 밥먹으면서 보는 TV 프로그램 필자는 혼자 산다. 혼자 산지 꽤 되었다. 그래서 혼자 밥을 먹을때가 많다. 그런데 혼자 먹을때는 외롭다. 1995년 잠시 외국에 나가있을때 부터인가 필자는 항상 TV를 켜놓는 버릇이 있었다. 혼자 집에 있으면 조용한게 싫어서 그때부터 인가 집에 오면 항상 먼저 하는일이 TV를 켜놓는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항상 밥을 먹을때도 TV를 켜놓는데,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면 그나마 혼자 먹는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 특히, 필자는 당시 남자셋 여자셋을 보며 밥을 먹곤 했다. 아니 아마도 항상 남자셋 여자셋을 보며 밥을 먹었던거 같다. ㅋㅋㅋ... 시트콤은 밥 먹으면서 보기에는 가장 안성맞춤인거 같다. 당시 신동엽, 송승헌, 우희진, 이의정씨 등등 청춘 스타들이 나오는 이 프로그램은 아무 신경 안쓰고 편하게 .. 더보기
무한도전 꼬리잡기 편을 보며 - 무한도전 좀비 특집에 대한 아쉬움... 필자는 무한도전 광팬이다... 필자는 무모한 도전 때부터 현재 무한 도전까지 거의 빼먹지 않고 보고 있다... 무한도전은 예능에 리얼버라이어티의 붐을 불어 넣은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이 비록 선구자는 아니었을지나 그 파급력은 정말 대단했다. 뭐 중간에 짜여진 각본이 있다 없다 말들도 많았지만... 이미지 출처 :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무한도전의 가장 강력한 힘은 김태호PD와 작가들의 기획력에서 비롯된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과 상식을 깨는 기획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각자의 개성과 융화되면서 매회 독특하고 창의적인 무한도전이 제작되어진다. 특히 유재석씨의 멤버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능력들은 무한도전이 왜 예능 1위 프로그램인가를 말해준다. 이번 꼬리잡기 편은 필자의 경우 방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