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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정보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시 편안한 자리는? H, I, J, K...

영화관에서 좌석를 예매하거나 인터넷에서 영화 예매시 우리들은 어디에 앉을까 잠시 동안 고민을 한다. 특히나, 영화관에서 표를 직접 살 경우는 어느 자리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흔히 "가운데 주세요" 라고 얘기하곤 한다.

그런데, 막상 좌석에 앉아도 왠지 목이 불편하거나 가운데이지만 화면은 작아서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돌아오곤 한다. 거금을 들여 본 영화가 자리 때문에 보는 내내 목이 아프거나 작은 화면으로 감흥이 덜 해져 다음에는 좋은 자리를 잡아야지 하면서도 금새 같은 실수를 하기도 하고 또 처음 가는 영화관은 화면 사이즈나 좌석 정보를 알지 못해 좌석 선택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자 역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 알아낸 좀 허접한 노하우를 공개해 본다...

필자는 좌석 선택을 할때 주로 이용하는 좌석 번호가 있는데... 바로 H, I, J, K 이다.

이것은 바로 좌석 번호 즉, 스크린에서 부터 맨 앞쪽 가로줄이 A 라면 그로부터 8번째 자리인 H에서 K줄 까지 이다.
그리고, 이 줄에서의 가장 명당은 당연 I, J 줄이다.



위 좌석은 CGV IMAX 좌석 배치도 입니다... IMAX 영화관은 H~K열이 뒤에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화면이 큰 만큼 좌석의 각도가 큰 경우입니다.
이미지 출처 : ihlxyz.egloos.com


필자의 경우 H, I, J, K 줄은 스크린과의 거리가 가장 이상적이어서 2시간의 관람 동안 목의 불편함이 없다. 필자는 메가박스나 CGV 용산, 그리고 CGV 일산 IMAX 등등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지금까지 실패 한적이 없었다.

앞으로는 어느 영화관에 가셔서 좌석을 고르실때 인터넷으로 예매 하실때는 H, I, J, K 줄을 꼭 기억 하셨다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란다. 그러면 2시간 동안 목이 불편하거나 작은 화면으로 고생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