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울한 영혼을 흔드는 음악 Sparklehorse - Vivadixiesubmarinetransmissionplot 요즘 들어 부쩍 우울해진 나날을 보내던 필자는 오늘 CD 장에서 먼지가 소복히 쌓인 CD 한장을 꺼내들었다. Sparklehorse의 Vivadixiesubmarinetransmissionplot이란 그의 데뷔 앨범... 캬캬캬 이 앨범으로 말할꺼 같으면 흠흠... 필자가 1995년에 잠시 미국 보스턴에 잠시 있을 무렵 향수병과 삶에 지쳐 있을때 무심코 타워 레코드에서 구입한 나의 미국 생활 첫 CD 이다. 그 당시 필자는 타워 레코드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며 Listening Booth에서 내 영혼에 혼을 불어 넣던 시기였다. 당시 생활의 여유도 없고 영어도 안되고... 거의 혼자만의 생활을 보내던 시기이기에... 이 CD 한장은 - 그 당시 15불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 - 나에게 큰 모험이었다.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